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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IoT 네트워크 인재육성’ 정부 발 벗고 나서 |
| ‘4차 산업혁명 도래' 앞두고 인재부족 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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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총무성은 2017년도에 다양한 IoT기기를 대량으로 접속한 네트워크를 관리 운영할 수 있는 인재육성 계획을 발표했다.
통신사업자와 대학 등이 연계해 교육 커리큘럼을 만들고 학생 및 일반인에게 강의나 실기훈련을 실시하고, 실무능력을 검증할 인정제도도 구축해 인재의 유동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향후 IoT는 기업이 4차 산업혁명의 일환으로 도입확대가 점쳐지면서 네트워크 기술자의 부족 현상을 대비한 조치라 볼 수 있다.
또한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한 사단법인 설립도 염두에 두고 산·학·관 연계 체제를 구축한다.
참가할 기업은 통신사업자 외에 시스템 개발 회사 등이 예상되며, 올 여름을 목표로 구체적인 연계체제 외에 인정제도의 체제구성도 확정할 방침이다.
IoT의 네트워크는 센서를 통해 소용량 데이터로부터 초정밀도의 카메라 영상 등 대용량 데이터까지 다양하면서도 방대한 자료가 유통될 것이며, 일정 시간대별로 데이터 통신량의 변동폭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변동 등에 효율성 있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를 활용해서 유연하게 구성을 변경할 수 있는 네트워크 기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앞으로 IoT 도입 확대에 따라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네트워크를 운영·관리하는 기능을 갖춘 기술자가 보다 많이 필요할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기능을 갖춘 기술자는 많이 부족하며, 인재 육성 환경도 정비되어 있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산·학·관 연계체제 구축으로 기업과 대학이 공동으로 커리큘럼을 만들고 대학에 강좌를 개설하거나 강좌를 통해 습득한 기능을 인정하는 시스템을 기반으로 인재육성 환경을 정비하고 실기훈련이 가능한 교육장을 구축하는 등 미래 산업 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발 빠른 행보로 보여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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