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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住友電工 태양광용 감시장치 개발 |
| 접속상자 설치공간 불필요…기존시설 활용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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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토모전기공업은 26일 메가솔라 전력선 운송통신(PLC) 스트링 감시시스템 신제품으로써 기존 시설된 메가솔라에도 설치 가능한 옥외형 설치 장치를 개발해 판매를 시작했다.
전용 옥외 설치박스에 스트링 감시시스템을 내장함으로써 접속 상자의 공간 여부에 관계없이 설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올 3월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으로 이 신제품의 출시로 인해 시스템 전체의 매출목표를 1만대 수준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패널의 최소구성단위인 스트링별 감시를 하기 때문에 이상 징후를 보이는 장소의 특정이 쉽고, 시설 설치가 끝난 전력선에서 통신을 하기 때문에 비용 측면에서도 장점이 있다.
또 스트링 감시 단말의 전원에도 태양광으로 발전된 전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전원선이 필요
없으며, 유선에 의한 안정적 통신을 확보할 수도 있다.
스미토모전기공업은 그동안 축적한 PLC기술로 노이즈 및 낙뢰 피해도 대비해 높은 신뢰성을 갖춘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다.
住友電工은 이미 ‘14년 10월부터 이 시스템을 공급해 왔지만 기존 제품은 이미 시설된 메가솔라에 설치할 경우 접속 상자를 설치할 충분한 공간을 확보할 수 없어 도입에는 한계가 있었지만 이번 공급 제품은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였다는 점에서 시장접근 가능성을 높게 내다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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