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국제유가 상승과 LNG 비용 실적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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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08월 30일 (월)

전기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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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증권(MS)은 국제유가 상승과 LNG 비용이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중 한국전력의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고 지난달 30일 전망했다.
MS은 연료가격이 실제 실적에 반영되는데 시간이 지연되는 경향이 있다며 올해 한전의 주당 순이익 전망치를 21% 상향하는 대신 내년 EPS는 19% 낮췄다.
다만 MS은 환차익과 유리한 세율이 한전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한국 설비산업에 대한 기존의 '조심스런' 입장을 유지하고 목표주가 1만8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MS는 국제 석탄가격이 내년 중 19%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곽홍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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