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발전 21기 신입사원들이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 21기 신입사원들이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생활의 첫 걸음을 뗐다.

남부발전은 21기 신입사원들이 지난 11일 본사 4층 강당에서 열린 입사식을 마친 후 첫 활동으로 관내지역 어르신들과 음식 만들어 나누기와 식료품 지원, 주거개선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생활의 첫 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에게 공기업 직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알려주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한 나눔의 즐거움과 감사함을 인식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43명의 신입사원들은 지역 어르신께 식료품을 전달하고, 음식을 만들어 나누며 다정한 말벗이 됐으며, 청소와 외풍차단 활동을 시행하는 등 추운 날씨에도 땀방울을 흘리며 성심성의껏 봉사활동을 펼쳤다.

남부발전은 직무능력 중심의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기반으로 지난해 하반기 신입사원 43명을 채용했으며, 이전지역할당제(20%) 및 가점(5%) 적용을 통해 우수한 지역인재 17명(35%)을 선발하는 등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

신입직원들은 지난해 8월 인턴사원으로 선발돼 공통교육(경영환경 등), 직무, 발전기초 및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원자력 기초과정 등을 수료하고, 팀프로젝트 및 팀워크 강화훈련, 멘토링과 일학습병행제를 접목한 남부특화 현장 OJT(On the Job Training)를 수행하며, 약 4개월간의 인턴십 과정 대장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