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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업종 매력 있다”
2004년 07월 06일 (화) 전기공업 webmaster@elenews.co.kr
하나증권, 실적호전·고배당 긍정적 평가

하나증권은 6일 전선업종이 전기동가격 하락에 따른 원가부담 경감과 고배당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LG전선과 대한전선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지난해초부터 상승세를 보였던 국제 전기동가격이 올 4월초를 정점으로 하락하고 있다.
중국의 경기연착륙 시도에 따른 원재료 수요 감소가 원인이 되고 있다. 당분간 전기동 가격은 수급이 원활해져 안정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전기동은 광케이블을 제외한 모든 전선의 원재료로 전기동가격과 전선가격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따라서 전기동가격이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 1분기 전선업체 매출은 사상최대를 기록했다.
LG전선은 55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9% 증가했고 대한전선은 3734억원으로 18.1% 증가했다.
그러나 전기동가격 상승은 매출뿐만 아니라 원가상승에도 영향을 미쳐 매출총이익률은 LG전선과 대한전선이 각각 10.9%, 7.8%로 전년동기대비 모두 2.4%포인트 하락했다.
2분기에는 매출이 1분기 수준 이상을 기록할 전망이며 수익성도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 1분기에 가격상승폭이 커 반영치 못한 전기동가격 상승분이 2분기초 제품가격에 반영된 반면, 4월이후 전기동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원가부담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하나증권은 LG전선과 대한전선의 올해 예상 배당률을 20%로 가정할 때 배당수익률은 LG전선 6.0%, 대한전선 8.3%라고 덧붙였다. 〈곽홍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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