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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車, 日 5개 전력사와 ‘전기서비스’ 개시 |
| 신형 ‘프리우스 PHV’ 모델과 연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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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자동차는 12월 5일 올 겨울에 공급할 신형모델 플로그인하이브리드차 ‘프리우스PHV'에 대해 EV의 주행거리 및 자택에서 충전량에 따라 차주가 특전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PHV 연계 전기서비스’로 여기에는 東北전력, 東京전력에너지파트너, 中部전력, 関西전력, 四国전력 5개 전력사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PHV 연결 전기서비스는 프리우스 PHV에 장착될 차량탑재통신기를 통해 가능하다.
EV모드의 주행거리와 자택 충전량 정보를 토요타에 보내고, 토요타는 고객이 계약한 전력회사로 이 정보를 제공한다.
정보 내용은 고객이 토요타의 Web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력회사는 정보 내용에 따라 전기요금 등에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부여한다.
예를 들면 東京전력에너지파트너의 경우 충전량에 따라 1kWh 당 2포인트(월 최대 200kWh, 연간 4800포인트)를 계약 고객에게 Web서비스 ‘생활TEPCO’를 통해 제공하는데 1포인트 1엔으로 전기요금으로 충당할 수 있다.
서비스 대상인 신형 프리우스 PHV는 현행 모델의 약 2배가 되는 용량 8.8kWh의 리튬이온 전지를 탑재하고 있으며, 현행 26.4km에서 60km 정도로 주행거리도 대폭 늘어난다.
토요타는 PHV관련 서비스 제공으로 신형 프리우스 PHV의 사용자에게 EV 모드보다 주행거리를 늘림으로써 환경부하를 줄이는 것이 궁극적 목표였다.
향후 토요타는 통신기능을 갖춘 ‘커넥티드차’도 보급할 계획에 있으며, ‘이업종간의 연계’를 감안한 전략의 하나로 이번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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