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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공격적 해외사업 진출 위한 FS 승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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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제산업성은 2016년도 ‘고품질 에너지인프라 해외전개 촉진사업’으로 7건의 사업타당성조사(FS)를 승인했다.
JGC(日揮)는 러시아 사할린의 천연가스를 액화하기 위한 소규모 플랜트 설치에 관한 FS를 계획했다. 스미토모(住友)전기공업은 아세안지역에서 일본기업이 참가하는 국제연계선 건설 관련 사업타당성을 조사한다.
이번 사업은 향후 성장 가능성이 있는 화력이나 송배전의 전력분야, 석유·가스 플랜트 분야, 수자원분야를 대상으로 일본 기업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기술, 노하우를 살려 신흥국 중심의 인프라 수출을 목표로 했다. 세계 각지에서 확대되고 있는 인프라 수요의 적극적 대응이 일본 경제성장과도 직결됨을 염두에 둔 것이다.
채택된 안건 중 일본에너지경제연구소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 석탄화력발전소의 환경부하의 저감을 대상으로 일본의 우수한 환경설비의 도입 가능성에 대해 검토하며, Sojitz(双日)사는 스리랑카에서 LNG(액화천연가스)의 공급망 도입의 지원조사사업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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