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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東北電力 석탄수송체제 강화로 경제성, 기동성 향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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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東北電力 석탄수송체제 강화로 경제성, 기동성 향상
일본 도후쿠전력(東北電力)은 11월 제3대 수송선 갱신으로 석탄의 안정적 수송체제를 강화했다. 항만 수심을 배려한 얕은 흘수형으로 안전성과 수송효율의 향상을 꾀하고, 석탄의 안정적 조달 및 수송비용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3척의 전용선외에 전항선, 항해수 및 수송량만을 정한 장기계약으로 최대 수송 가능량은 단독 전력회사로서 최고수준인 총 1천만 톤 이상 확보했다. 안정수송과 함께 조달자원과 수송 루트의 다양화에도 대응해 높은 유연성과 기동성의 수송체제가 가능해졌다.
또 3척의 전용선외에 일본우정선, 상선미쯔이, 가와사키기선 등과 합계 10척의 전용선 계약을 체결했고, 복수의 선박회사와 선박을 특정하지 않고 항행수 또는 수송량만을 정한 ‘장기 COA계약’도 체결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기본수송능력을 확보했다.
동북지역은 일본해쪽으로 東北전력의 노시로(能代)화력(120만kW), 소우마(相馬)공동화력발전의 신치(新地)(200만kW)의 석탄화력발전소가 위치해 자원조달을 다양화하는 과정에서 수송루트도 복잡한 양상을 띠고 있다.
석탄수송은 각 발전소의 설비특성이나 정기검사의 적시성으로 인해 탄광이나 선적항에서 돌발적 문제에도 대응해야 하기에 배선업무에는 상당한 유연성이 필요하다. 동사는 각 수송계약에서 항해수의 탄력성을 활용해 단기COA계약의 도입 및 안정수송을 전제로 기동성과 경제성의 균형을 감안한 수송체제를 구축했다.
東北전력은 경쟁력강화를 위해 지정한 품질로 브랜드화한 특성탄과 수분을 포함한 아연역청탄의 수입확대, 단기조달, 인근지역의 자원비율 확대 등 석탄조달의 다양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에 대응하기 위한 석탄수송계약도 안정적 수송능력과 경제성확보, 그리고 수송유연성 및 기동성을 높여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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