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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関西電力 하수열이용 미활용에너지사업 적극 참여 |
| 지자체와 함께 지역사회발전 기여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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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전력(関西電力)은 2016년 11월부터 2018년 3월까지 오오츠시(大津市)와 세키스이화학공업주식회사(積水化学工業株式会社)와 함께 오오츠시 재생수처리센터에서 하수열이용 실증실험을 개시한다.
이번 실험은 오오츠시 내의 하수열이용사업을 보급 촉진하기 위해 공동 연구의 일환으로 세
키스이화학과 간사이전력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오오츠시로부터 승낙을 얻어 시행한다.
지금까지 하수열이용사업은 하수도관을 흐르는 하수 및 처리장에서 처리된 처리수의 열을 활용하는 것이지만, 이후 실증사업은 하수처리장 내의 소독조에서 처리한 하수가 안정적인 양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 열을 공조에 이용한 최초의 하수열교환기 성능평가를 실시한다.
또 이번 실증사업에는 하수열 채열량 향상작업도 겸해 열회수성능의 개선목표도 평가대상에 포함된다.
이번 실증실험의 결과가 실용화되면 미활용에너지자원의 이용과 연계해 온실효과가스의 저감 및 광열비 저감이 기대된다.
간사이전력은 향후 지속적으로 지자체 및 지역관계자와 함께 미활용, 신재생에너지의 활용 등 에너지를 통한 지역활성화에 적극 관여해 지역공헌 가능성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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