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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川崎重工業、美에 통근용 전동차량 수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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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와사키중공업은 17일 미국 뉴욕주 교통국(MTA) 산하 메트로노스철도(MNR)로부터 교직류통근전동차 60량과 기존 차량의 개조공사의 수주를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수주총액은 약 3억 2천만 달러규모로 계약에는 최대 34량의 옵션도 붙어있다. 계약이 모두 이행되면 MNR에서 영업 운행되고 있는 차량의 반 이상이 가와사키중공업 제품이다.
이번에 수주한 60량은 2019년부터 2021년에 걸쳐 납입될 계획이다.
이번 수주 차량은 11년부터 15년에 동사가 납입한「M-8형전차」모델이다. 최소 2량 1편성, 최대 12량 6편성의 스테인레스 동 제품의 통근전차로 쾌적한 승차감과 높은 신뢰성이 평가되어 추가로 수주하게 됐다.
또 기존차량에는 차량탑재신호장치의 기능강화와 감시카메라 등 주변기기 설치를 포함한 개조공사를 실시함으로써 추가적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번 수주로 M-8형전차의 총수주차량은 468량이며, 계약총액은 13억1천만 달러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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