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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EDF、ArevaNP 매수로 원자로사업 진출 계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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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Areva는 현지시간 16일 프랑스 전력(EDF)과 사이에 아레바의 원자로사업 자회사 ArevaNP의 사업 매각에 대해 15일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2017년 후반 매각을 완료할 예정으로 ArevaNP의 100% 출자 자회사로 원자로사업 등을 담당할 신설 회사의 가치는 대략 25억 유로(약 3조5천억원)로 결정했다.
EDF는 신설법인에 51~75%를 출자할 계획이며, Areva도 15%를 출자한다. 나머지 지분은 미쯔비시중공업과 중국기업 등의 출자가 예상되며 이후 몇 주내 납입 출자에 대한 본격 협상이 개시된다.
대규모 비용증가를 둘러싸고 소송 중에 있는 핀란드의 Olkiluodon 원자력발전소 3호기 건설 프로젝트에 관련한 계약 및 문제가 됐던 단조부품과 관련된 계약은 이번 매각에는 포함시키지 않고 Areva측이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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