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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무전주화 등 대응 가능 공법 |
| JEF엔지니어링, ‘JEF-RAPID공법’ 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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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F엔지니어링은 갱도 등에 들어가지 않고 하천이나 항만, 도로 지하에 파이프라인을 설치할 수 있는 ‘JEF-RAPID공법’을 개발 이를 적용할 사업을 확대한다.
전단부에 드릴 헤드를 장착한 파이로트 관을 지상에서 경사지게 집어넣어 하천 등 밑 부분을 곡선궤도로 굴삭하는 시스템이다.
관통 후는 발진측에서 리머를 투입하여 형상을 정리한 후 맞은편에 도달한 파이로트 관을 사용해 배관을 끌어들여 파이프라인을 구축한다.
갱도를 구축하고 나서 굴삭하는 기존 실드공법과 비교하면 공기를 4분의 1 정도로 줄일 수 있다. 지금까지 도관형을 중심으로 전개되어 온 방법이 향후 무전주화 등 전력 인프라에도 확대될 전망이다. 현재 이 공법으로 연간 3~4건의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실드공법과 달리 터널 단면을 배관 규모에 맞춰 굴삭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공사 중 발생하는 토사량이 압도적으로 적으며 모든 작업을 지상에서 추진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JEF엔지니어링은 파이프라인공법 라인업을 확충하기 위해 1995년 미국에서 이 기술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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