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오른쪽에서 4번째)과 직원들이 국무총리표창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14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4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구 지속가능경영대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 기관부문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전체 기업에 대한 전수평가 결과 1차 심사를 통과한 민간기업 및 공기업·비영리기관 중 2차 심사 참가를 신청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으며, 중소·중견기업 부문, 글로벌 CSR부문, 소셜벤처 부문 및 기업가정신 부문은 참가기업 및 참가자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이번 포상에서는 총 25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그 중 기관부문에서는 중부발전이 국무총리표창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중부발전은 대표적으로 ‘희망의 빛 생명의 바다’를 CSR 특화사업으로 개발해 지욕사회 및 이해관계자별 협력과 발전의 관계를 구축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CSR 특화사업이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어져 인도네시아의 소수력발전소 건립 및 KOMIPO스쿨 3개교 설립 등으로 현지 지역사회 복지개선에 기여하고 있는 점, 이밖에도 세계 최고 수준의 발전기술을 바탕으로 보령화력 3호기의 세계 최장 무고장 운전달성 및 국내 초임계압 석탄발전 기술의 최초 해외진출이자 국내기업 최초의 해외 석탄화력발전소 상업운전 성공 등으로 지속적인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