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일 ‘BIXPO 2016’ 개막식 후 임수경 사장이 전시중인 핵심제품에 대해 내빈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한전KDN(사장:임수경)은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회 BIXPO(국제 전력기술 엑스포)에 참가, 핵심 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한전KDN은 이번 전시회에 공간 빅데이터 통합 솔루션 WEB K-GIS, IP기반 차세대 배전지능화용 단말장치, 신재생 에너지종합관리시스템(MG-EMS), 지중전력구 통합예방진단 시스템 등 에너지ICT 핵심 솔루션 4종을 출품했다.

K-GIS는 실시간 계통추적 등 전력분야 특화기능을 통한 전력GIS 체계를 구축해 효율적 전력설비 관리, 정전 정보 및 복구현황 실시간 제공과 에너지 소비 패턴분석을 통한 예측정보를 제공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IP기반 차세대 배전지능화용 단말장치는 단말장치가 통신으로 운영자 개입없이 고장에 대한 셀프 힐링(Self-Healing)이 가능한 솔루션으로 배전계통의 특이파형 검출과 분석 기능을 통해 고장의 사전예측과 예방을 할 수 있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시스템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에너지ICT전문기업으로서 전력 산업분야에서 그간 쌓아온 ICT기술을 접목한 시스템과 솔루션 등을 국내외 에너지 전문가들에게 선보임으로써 ICT 전문 공기업으로서 위상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