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7일 개최된 '제38회 한국에너지효율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정승일 에너지자원실장(앞줄 오른쪽에서 7번째)와 한국에너지공단 강남훈 이사장(앞줄 오른쪽에서 8번째) 및 수상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10월 27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제38회 한국에너지효율대상’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에너지절약 및 효율향상에 공로가 큰 한국유리공업(주) 이용성 대표이사에게 은탑산업훈장을 수여하는 등 유공자 99명(단체포함)에게 포상을 실시했다.

이날 산업부 정승일 에너지자원실장은 축사를 통해 “저유가가 지속되고 있으나 파리기후협약 발효 등 에너지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에너지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면서 “에너지의 ‘친환경적 생산’과 더불어 ‘효율적 사용’을 위해 국민의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참여를 요청드리며, 에너지소비효율등급 표시제, 에너지절약시설 설치 등 고효율기기 보급 촉진과 태양광, ESS, AMI 등 에너지신산업 육성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