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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청탁금지법 관련 ‘감사자문위원회’ 열어
감사 전문성 향상 및 청렴·윤리문화 정착 등 위해 다양한 의견 제시
2016년 10월 27일 (목) 김관일 elenews@chol.com
   
 
  ▲ 사진 왼쪽부터 서부발전 김순교 감사실장, 김재훈 회계사, 정완기 노무사, 서부발전 박대성 상임감사위원, 윤희신 태안군 사회복지협의회장, 송준호 변호사, 서부발전 김성도 감사팀장.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지난달 28일 시행된 ‘청탁금지법’에 대한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6일 감사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부발전 감사실(상임감사위원 박대성)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서부발전 송준호 감사자문위원(변호사)은 ‘청탁금지법’ 제정취지와 적용대상자,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의 핵심내용과 위반사례, 신고 등에 대해 설명하고 다른 자문위원들은 활발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 참가한 자문위원들은 공직 사회의 부정부패를 근절하겠다는 취지에서 출발한 ‘청탁금지법’이 현재는 정착과정에서 혼란이 많으나 향후 공직 사회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를 투명하게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날 서부발전 박대성 상임감사위원은 “일상에서 발생 할 수 있는 다양한 위반 사례 위주로 법령해설을 실시하고, 청탁방지법의 규정과 현실 사이의 간격을 최소화해 직원들의 부패발생을 사전 예방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11년 처음 도입된 서부발전 감사자문위원회는 그동안 자체 감사의 전문성 향상, 감사 활동의 효율성 제고, 청렴·윤리문화 정착 등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서부발전은 특히 충남 태안으로 본사를 이전한 지역 공공기관이 협업해 부패방지 인프라를 교류하고 지역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19일 태안교육지원청과 태안지역 청렴클러스터 구축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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