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전등조합 김종학 이사장 해임 임총 정족수 미달로 무산 |
|
|
|
|
|
박순자 의원·조달청·중기중앙회, 물량배정 관련 자료 요구/
김종학 현 이사장을 해임하기 위해 열린 전등기구공업협동조합 임시총회가 정족수 미달라 자동 유회됐다.
전등기구조합(이사장 김종학)은 지난달 28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규수당 5층에서 비상대책위원회 요구로 △임원선출과 해임의 건 △조명연구소 부천이전의 건 △물량배정 원칙의 관한 건 등 3개 안건을 갖고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당초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던 이날 임시총회는 정족수 미달로 계속 지연되다 30분 늦은 오후 2시 30분에 김종학 이사장이 개회를 선언했으나 총 조합원 170명 가운데 본인 참석 39명, 대리참석 12명, 서면의결 3명 등 총 54명이 참석, 과반수 정족수 미달로 자동 유회됐다.
김종학 이사장은 임시총회 개최 선언 후 정족수 미달로 자동유회 됐다고 선포하고 집행부와 함께 회의장을 나가려고 했으나 비대위 소속 회원들로부터 “1층에 있는 30~40명의 이사장측근의 회의장에 안 올라와 의도적으로 정족수를 미달 시켰다”며 거친 항의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김종학 이사장은 임시총회 개최를 선언하자마자 곧바로 정족수 미달로 자동 유회됐음을 선포하고 집행부와 함께 회의장을 빠져 나갈려 했으나 비대위 소속 회원들로부터 “왜 1층에 있는 30~40명의 이사장측근의 회원들이 회의장에 안 올라와 의도적으로 정족수를 미달 시켰다”며 거친 항의를 받기도 했다.
비대위 측은 임시총회가 무산되자 ‘전등조합 정상화’를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향후 대책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국회 박순자 의원과 조달청, 중기중앙회는 전등기구조합이 단체수의계약 물량배정과 관련 부당하게 물량을 배정하고 있다는 민원제기에 따라 관련 자료를 요구하고 나서는 등 전등기구조합에 대한 전방위적인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박재형 기자 parkjae0@hanmail.net> |
|
|
|
|
|
|
|
 |
전체기사의견(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
|
|
|
| 전체기사의견(0) |
|
|
|
| 전기조합 선거를 되돌아보다
|
|
|
|
 |
|
webmaster@ele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