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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등기구조합 제2회관 입주식 거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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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등기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기영)은 지난 23일 김용구 중소기업중앙회장, 주창현 전기공사협회장, 강영식 조명조합이시장, 박완교 조합 초대 이사장 등 5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 제2회관 입주식을 거행했다.
서울 마포구 합정역 앞에 제2회관을 마련한 조합은 그동안 기존의 건물이 산하기관인 조명연구소가 계속 확장됨에 따라 부지를 마련 이주하게 됐다.
한편 김 이사장은 입주사에서 단체수의계약 폐지를 예상하고 중국 위해시, 개성공단, 일본, 이라크에 사업 영영을 확장 시킬 것이라고 밝히고 일본 도시바 OEM 수출건은 안정기, 소켓, 스위치 부문에서 90%정도 진척되어 곧 가시화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또 수출로 조합의 진로를 개척해 전등기구조합의 전국 최고의 조합이 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다짐했다.
김용구 중소기업 중앙회장은 축사를 통해 204개의 연합회 및 조합 중 2/3가 어려운데 전등기구조합이 제2 회관을 마련하고 조합의 활로를 개척하는 것을 보면 첨단기기산업위원회 위원장에 김 이사장을 추천 한 것이 잘 한 것 같다며 김 이사장의 능력을 인정했다.
<한호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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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조합 선거를 되돌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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