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22일 전남 나주시 한전 본사에서 ‘2015년도 KEPCO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최고 전력서비스로 글로벌 에너지 허브 성장 위한 다각적인 소통 강구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22일 전남 나주시 한전 본사에서 ‘2015년도 KEPCO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KEPCO 대학생 서포터즈’는 열정과 창의력이 넘치는 전국 137명의 대학생이 1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으며, 온·오프라인에서 한국전력의 서비스와 제도를 국민들이 알기 쉽게 전달하고, 국민과한전 간의 소통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KEPCO대학생 서포터즈’는 2013년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한전의 서비스 모니터링, 서비스 이노베이터, 한전 바로 알리기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우수 활동팀에는 포상금을 지급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사장상을 수여하며, 활동 우수자 12명에는 한전의 채용우대형 인턴 입사지원 시에 서류심사 면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 서포터즈는 임명장 수여, 톡톡 튀는 팀 소개, 서포터즈 활동 각오를 캡슐에 봉인․전달하는 ‘비전 타임캡슐’ 시간 등을 갖고 앞으로의 일정과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조환익 사장은 “한전이 광주전남 혁신도시에서 빛가람 에너지밸리를 구축하고 글로벌 에너지 생태계의 허브로 새롭게 성장해 나갈 중요한 시점에서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서포터즈 여러분이 한전을 바로 알리고, 국민의 소리를 전해주는 가교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22일 전남 나주시 한전 본사에서 ‘2015년도 KEPCO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이어서 서포터즈의 고민에 대해 이야기하고 해법을 제시하는 ‘힐링토크’ 시간에서 조환익 사장은 대학생들이 묻는 고민에 대해 본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명쾌한 해법을 제시하며 인생 선배로서 진솔한 조언을 전하기도 했다.

2015년도 KEPCO 대학생 서포터즈는 ‘KEPCO Like, 서포터즈 좋아요!’라는 슬로건 아래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간 활동하며, 정기적으로 과제를 수행하면서 전력사업 현장을 경험하고 참신한 대학생의 시각에서 전력서비스에 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게 된다.

특히 이번 서포터즈 활동에는 서포터즈가 기획해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 전하는 한국전력의 사회공헌 활동을 경험하는 기회가 있으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한국전력이 사업 진출한 해외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해외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도 있다.

한국전력은 글로벌 기업으로서 최고의 전력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국민과 교감하고 소통하고 있으며,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 등 새로운 방법으로 국민과의 소통을 더욱 활발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