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선발된 ‘Cinema & Co2 Zero 서포터즈’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5월부터 활동 본격화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롯데시네마(대표 차원천), 한국환경교육협회(회장 이진종)와 공동으로 ‘Cinema & Co2 Zero 서포터즈(CCZ 서포터즈)’를 선발해 에너지절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에너지빼기 사랑더하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에너지빼기 사랑더하기’는 공동 캠페인 기획 및 운영지원 등 기업의 절약운동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에너지절약 상생 캠페인 프로그램이다.

‘CCZ 서포터즈’는 극장관람객을 대상으로 모집했으며, 지난 29일에 20여명의 서포터즈를 최종 선발했다.

에너지절약 생활실천문화의 범국민적 확산을 위해 선발된 ‘CCZ 서포터즈’는 오는 5월 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활동한다.

이번에 선발된 ‘CCZ 서포터즈’는 유동인구가 많은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영화관 이용객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블로그 등 SNS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친환경·에너지절약 우수사례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소개함으로써 국민의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수행한다.

	▲ 에코백 앞·뒷면 이미지

또한 이번 ‘에너지빼기 사랑더하기’ 캠페인에 참여한 ‘CCZ 서포터즈’가 발굴한 에너지절약 혁신 아이디어는 멀티플렉스 영화관 및 국민과 친근한 여가시설·문화공간의 에너지절약 매뉴얼로 제작된다. 해당 매뉴얼은 온라인 동영상, 플래시 등 에너지절약 문화콘텐츠로 제작해 배포될 예정이다.

특히 에관공은 서포터즈 운영과 더불어 영화관 관람객에게 일러스트 등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한정판 티셔츠와 영화 관람후 팝콘을 되가져가는 에코백 등을 제작·배포해 파급력있는 대국민 에너지절약 스토리텔링 전파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에관공이 다자간 협업을 통해 ‘에너지절약&사회공헌’을 컨셉으로 지속 추진해 온 민간단체협력사업 및 ‘에너지빼기 사랑더하기’ 캠페인의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