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평락 사장을 비롯해 직원들이 무궁화 식수행사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나라사랑 정신 고취를 위한 국가상징물 보급활동도 병행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이 회사 창립 14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30일부터 10일까지를 ‘행복나눔 봉사주간’으로 정하고 전국의 사업소별 특성에 맞게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졌다.

중부발전내 110개 봉사단은 이번 봉사주간 기간동안 ▲식목일 기념 무궁화심기 운동 ▲사회공헌활동 연계 태극기 보급활동 ▲발전소 주변지역 복지기관 및 저소득 가정 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 진행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에게 행복나눔 성금 1885만원을 전달했다.

최평락 사장은 지난 8일 본사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궁화나무 약 50그루를 보령 본사사옥 주변 조경구역에 식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무궁화 심기 행사는 국민의 국가적 자긍심을 한층 높이고자 기획됐다. 중부발전은 지난 2일에는 식목일에 즈음해 산하 7개 사업장에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궁화나무 약 800그루를 식수하기도 했다.

또한 사회봉사단 각 지회에서는 발전소 주변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나눔장터 개설, 다문화가정 지원활동 등의 지원활동과 더불어 국가상징물 보급활동의 일환으로 태극기 600개를 지역사회에 무료로 보급했다.

최평락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다양한 사회봉사활동과 나라사랑 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부발전은 지난 2004년 7월 사회봉사단을 창단해 10개 지회, 110개 봉사팀을 구성하고 있으며 ‘희망의 빛, 생명의 바다’라는 주제로 도서지역 전기·가스설비 점검, 러브하우스 건립 등 매년 700회 이상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