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중부발전과 순천향대학교 관계자가 MOU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가운데 왼쪽 서교일 순천향대학교 총장, 오른쪽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이 순천향대학교와 손잡고 전문인력양성 등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7일 순천향대학교와 ‘충남 서해안 지역 발전산업 생태계 활성화 및 발전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중부발전 최평락 사장과 순천향대학교 서교일 총장이 참석했다.

양해각서(MOU)를 통해 양기관은 ▲발전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정규 및 특별학과 개설 ▲충남 서해안 발전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관련 사업 공동 추진 ▲청청 화력발전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 특화기술 개발 ▲산학캠퍼스 조성 등 산학협력 사업 공동추진에 대한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구축키로 했다.

중부발전은 지난 3월 26일에는 보령, 서천 및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화력발전산업 클러스터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순천향대학교와의 양해각서 체결은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첫번째 산학 협력 프로젝트로 그 의미가 크다.

	▲ 최평락 사장의 특강 모습.

양해각서 체결 후에는 최평락 사장이 순천향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발전산업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국내 전력산업의 전망과 미래 에너지시스템 변화에 대해 특강을 실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