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최대출력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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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최대출력 기록

2003년 12월 22일 (월)

전기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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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임택)이 지난 9일 오후 5시를 기해 南電의 순시 최대출력이 665만kW에 도달해 회사발족 이후 가장 높은 전력생산 기록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南電에 따르면 南電의 총 설비용량은 666만5000kW로서 이 출력은 이용률 99.8%에 해당되는 높은 출력으로 대부분의 발전설비가 이 시간대에 최대부하로 운전됐다.
그 동안 南電은 발전 5개사 중 설비용량 규모가 4위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설비 신뢰도를 바탕으로 3년 연속 이용률 부문에서 최우위를 차지해왔다.
한편 南電은 부산복합화력 2단게가 계획대로 준공될 경우 높은 전력생산 기조를 계속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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