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영철 본부장이 부스를 방문한 황우여 교육부 장관에게 일학습 병행제를 소개하고 있다.

NCS 기반 고졸인재 21명 채용 진행 중… 장관 부스방문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지난 25일 부터 26일 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5 대한민국 고졸인재 Job Concert′에 참여하고 있다.

교육부, 고용노동부, 중소기업청이 등이 공동 주최한 이 행사에서 고등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 등 참가자들은 현장 직무교육과 한국폴리텍대학에서의 이론교육을 통해 고졸채용 직원에게 학위취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서부발전의 일학습 병행제에 높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서부발전은 지난해 공공기관 최초로 일학습 병행제 인증을 받는 등 선도적으로 제도를 운영해 현재 11명의 직원이 학위취득에 도전하고 있다.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진 가운데 지난 25일에는 황우여 교육부 장관이 서부발전 부스를 방문,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한 일학습 병행제에 관심을 나타내고 서부발전의 정영철 관리본부장으로부터 브리핑을 받기도 했다.

	▲ 잡콘서트 서부발전 부스 모습.

한편 서부발전은 현재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고졸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4월 1일까지 지원서를 접수받아 소정의 채용절차를 거쳐 21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NCS 기반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요령, NCS 기초능력평가 설명 등 NCS 기반 채용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NCS 채용방식에 대한 참가자들의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주었다.

서부발전은 NCS 기반 고졸채용과 일학습 병행제를 함께 운용하면서 채용부터 교육까지 종합적인 성장경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한 고졸인재들이 채용의 문을 두드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