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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정보기술처, 장애아들과 국립박물관으로 봄 나들이 다녀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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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세계 불우아동에도 매월 후원금 전달/
전력거래소 정보기술처(처장 김성학)은 지난 11일 김성학 처장을 비롯한 직원 12명이 지난 11일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소재 주몽학교 장애아들과 함께 국립중앙박물 김성학 처장을 비롯한 직원 12명이 봄나들이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정보기술처에 따르면 이날 봉사활동은 정보기술처 전 직원이 자원봉사자로 가입되어 있는 강동구자원봉사센터의 요청에 의해 장애아의 재활을 목적으로 하는 주몽학교의 현장체험학습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이번 나들이에 함께 한 중등과정 63명의 학생들은 혼자 거동하기 어렵거나 보호자가 같이 오지 못하는 학생들로 자원봉사자들이 1대1로 맡아 휠체어를 밀면서 박물관의 문화유산을 함께 둘러봤다.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곽수연씨는 “휠체어에 의지해 남의 도움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장애아들의 천진난만하고 순수한 마음을 보면서 나 자신이 얼마나 축복받은 지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많은 사람들이 자원봉사자로 동참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력거래소 정보기술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나눔과 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으며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후원금을 마련, 소망의 집과 돌봄의 집에 매월 후원금 지원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제3세계의 불우한 아동 3명에 대해 플랜코리아를 통해 결연을 맺고 매월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박재형 기자 parkjae0@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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