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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청계산 “1社 1山 가꾸기 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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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봉사단은 ‘밥퍼나눔운동’ 봉사활동 펼쳐/
전력거래소(이사장 박수훈)는 지난달 28일박수훈 이사장과 부서장 등 산악회 회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계산에서 ‘1社 1山 가꾸기 운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서울 근교의 대표적인 명산으로 불리는 청계산 내의 등산로 및 산채로 주변 쓰레기 수거 활동을 통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으며 올 해 기관차원에서 추진 중인 사회공헌 활동 추진 전략의 일환으로 1社 1山 가꾸기 운동을 청계산으로 지정,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자연보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박수훈 이사장은 “전 직원이 사회공헌활동을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여건조성 및 앞으로도 각종 사내 봉사단체 후원을 통한 지역 사회봉사에도 적극 추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전력거래소 반디봉사단(단장 박수훈)은 지난달 16일 소외된 이웃들에게 급식을 배식하는 ‘밥퍼나눔운동’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밥퍼나눔 운동본부는 사회복지법인 다일복지재단 산하의 무료급식을 담당하는 조직으로 지난 1988년 최일도 목사가 서울 청량리역 광장에서 노숙자, 무의탁노인을 대상으로 매일 라면을 끓여준 것으로 시작된 나눔과 섬김의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운동이다.
현재 하루에 1000명의 소외된 이웃들이 이곳을 찾고 있으며 밥퍼운동을 부산, 목포 등 지방뿐만 아니라 베트남, 캄보디아, 중국으로까지 확대․시행하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전력거래소 직원은 “우리주변에 아직도 밥 한 끼를 해결하지 못하고 굶고 있는 불우한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는 사실과 한 끼 식사의 소중함 그리고 밥퍼 봉사활동을 통한 뿌듯함을 느낀 보람찬 하루였다”고 말했다.
<박재형 기자 parkjae0@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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