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이 한국제안활동협회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한국아이디어경영대상을 최근 수상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이 한국제안활동협회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한국아이디어경영대상을 최근 수상했다.

제안활동협회는 남동발전이 각종 사내 제안활동을 정착시켜 2008년 개인당 연평균 2건 정도이던 제안실적을 2010년 이후 줄곧 20건 이상으로 활성화 했으며 실시 제안율의 경우 4.5% 수준이던 것을 50% 수준으로, 참여율도 85% 이상으로 향상시키는 등 제안경영 성과가 탁월해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로 나선 남동발전 홍성의 기획본부장은 “남동발전은 그동안 생산성 향상을 위해 회사의 근본적인 경영체질을 혁신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사내 제안을 통해 회사가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남동발전은 각종 제안활동의 재무성과가 2008년 28억원에 불과했으나 현재는 20배가 넘는 578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아이디어경영대상은 각종 제안과 과제활동, 지식관리활동 등 아이디어경영활동을 통해 품질과 생산성을 향상하고 원가절감․프로세스 개선·고객만족 등을 폭넓게 실현하고 있는 기업을 선발해 올해로 10년째 시상하고 있으며 남동발전은 이번 수상으로 연이어 3년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