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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공, 100kW급 태양광 민자발전소 완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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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본격적인 전력생산 들어가/
한전기공(대표 함윤상)이 100kW급 태양광 민자발전소를 완공했다.
한전기공에 따르면 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동송리에 위치한 100kW급 명원 태양광벌전소의 시운전 계통병입을 성공리에 완료, 내달부터 본격적인 전력생산에 들어간다.
지난해 12월 명원 태양광발전소측으로부터 100kW급 태양광 발전설비 시설공사를 수주한 한전기공은 이번 공사의 설계에서부터 설치, 감리, 시운전까지 도맡아 추진하며 태양광발전사업자의 강자로 급부상하게 됐다.
명원 태양광발전소는 상업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민자발전소임을 감안해 효율 극대화를 위한 설계에 초점이 맞춰졌으며 시간당 95kW의 전력을 생산함으로써 발주사에게 월 1000만원 이상의 고수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전기공 신재생에너지사업센터 곽 섭 소장은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사업과 관련한 각종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해 한전기공이 신재생에너지사업 분야의 선도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형 기자 parkjae0@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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