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자원부 정양호 에너지자원실장(사진 중앙)이 산업포장을 수상한 이앤에이치(주) 박대전 대표이사(좌측 첫 번째)를 비롯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와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4년 신재생에너지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 에너지관리공단 나용환 부이사장이 ‘2014년 신재생에너지대상’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최근 정부의 ‘6대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방안과 더불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기업·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서는 이앤에이치(주)의 박대전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을 수상한 것을 비롯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 유공자,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 유공자, 36.5℃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에게 대통령 표창 3점, 국무총리 표창 4점, 산업부 장관 표창(상) 40점 및 15점의 에관공 이사장상이 수여됐다.

지난 2007년 시작된 이래 올해 8회를 맞이하는 신재생에너지 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 그 우수사례를 널리 전파해 변화하는 에너지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기술개발, 산업화, 보급촉진, 시장창출, 상생발전을 위한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 에너지관리공단 남기웅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이 ‘2014년 신재생에너지대상’ 시상식에 앞서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이날 에관공 변종립 이사장은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의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유공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매년 개최되는 신재생에너지 대상 행사가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한 범국민적인 공감대 형성과 분위기 확산을 이루는 귀한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변 이사장은 이어 “신재생에너지가 미래의 확실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내보급 확대는 물론, 해외시장 발굴 등 적극적 시장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