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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2006년 전국사업소장회의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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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혁신·고객만족도 향상 등 주력/
한국전력(사장 한준호)은 지난 17일 한전 본사에서 본사 경영진과 처·실장, 1차 사업소장, 해외지사장, 현지법인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 전국사업소장회의’를 개최했다.
한준호 사장은 “대내외적으로 전력산업을 둘러싼 경영환경이 급변하고 있으며 이 같은 환경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경영혁신, 고객만족도 향상, 사회봉사활동 활성화, 벽 없는 조직 구축, 인사제도 개선, ERP구축, 독립사업부제 성공적 도입, 미래성장동력 확보, 남북전력사업의 원활한 추진, 중소기업 지원 활성화 등에 회사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은 이날 전국사업소장회의에 앞서 경영혁신실 주관으로 ‘혁신 이행계약 체결식’을 통해 경영혁신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박재형 기자 parkjae0@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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