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해룡 교수

원자력계 조찬강연회가 오는 10월 1일 서울팔래스호텔에서 열린다.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는 송해룡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를 강사로 제176차 원자력계 조찬강연회를 10월 1일 오전 7시 서울팔래스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회에서는 ‘리스크 커뮤니케이션(Risk Communication)’ 분야의 전문가인 송 교수가 나와 ‘원자력 수용성을 위한 리스크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송 교수는 독일 뮌스터대 언론학과 박사 출신으로 KAIST 대우 교수, 한국방송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00년부터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험커뮤니케이션-위험사회에 살고 있다는 것은 무엇인가’, ‘커뮤니케이션북스 위험 보도와 매스커뮤니케이션’, ‘나노와 멋진 미시세계’, ‘위험 거버넌스와 위험커뮤니케이션’ ‘한국사회 위험특성과 한국인의 위험인식 스펙트럼’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 ‘원자력발전소에 대한 공중의 신뢰’, ‘낙인과 낙관적 편향성이 위험인식에 미치는 효과’ 등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