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안남성)은 지난주 간부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고 조직 내 소통과 상생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행복 두 배 에기평 만들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과 삶의 조화을 위한 ‘건강한 에기평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결의대회와 관련 에기평은 일과 가정이 공존해 행복이 두배가 되는 에기평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직원들의 의견 수렴 및 아이디어 공유를 바탕으로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결의대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안남성 원장과 함께 ‘가정이 행복해야 업무생산성도 향상된다’는 주제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내부 토론을 갖기도 했다.

특히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조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잘 쉬고 일 잘하는 ‘work smart’ 실현 △가족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다양화 △집중 근무시간제 도입 △유연근무제 활성화 등 다양한 내용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안남성 원장은 “가정과 직장이 조화롭게 균형을 이뤄야 조직 발전에 도움이 된다”며 “에기평 직원들이 일과 삶이 조화되는 조직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꾸준히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기평은 지난 2월 근로자지원제도 부문에서 서울특별시의 가족친화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금번 결의대회를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공고히 하고 조직의 질적 성장을 가속화하는 새로운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