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자훈 상임감사위원(가운데)과 건설 현장소장, 관계자 들이 모여 청렴토크를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주) 구자훈 상임감사위원은 지난 2일 충남 보령시 소재 신보령화력 건설본부에서 건설관련 협력사와 청렴 중부발전 구현을 위한 청렴토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보령화력 발전소 및 본사 사옥·사택 건설을 지휘하고 있는 42명의 현장소장들이 참여했다.

이날 구자훈 상임감사위원은 신보령화력 및 본사 사옥·사택 건설공사의 원활한 공정 진행에 대해 현장소장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는 한편 청렴토크 중 중부발전 청렴제도의 하나인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도(one strike-out)를 소개하고 같은 목표를 가지고 일하고 있는 동료인 만큼 서로를 위해 적극적인 반부패·청렴 협조를 당부했다.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도’는 중부발전 직원의 청탁비리가 드러날 경우 수수금액에 관계없이 해임에 처하는 강력한 제도이다.

신보령화력건설본부 황순홍 본부장은 자체 청렴활동 추진현황을 발표하는 가운데 협력기업과 청렴업무 협약 체결, 청렴안내문 설치를 모범사례(Best Practice)로 소개하며 지속적인 청렴 프로그램 확대를 약속하기도 했다.

청렴토크에서 건설현장 소장들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하여 상임감사위원과 공유·토론을 벌였으며 중부발전이 협력사와의 소통의 기회를 자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를 마치고 참석자들은 성공적인 신보령화력 1, 2호기 및 본사 사옥·사택 건설공사의 성공적 준공과 청렴 중부발전 구현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