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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 에너지 발전사업 신청 급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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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태양광·소수력·매립지가스 순/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김영준)는 최근 지난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신재생에너지 22개 사업에 대한 발전사업 허가 검토 업무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허가 검토지원은 태양광 13개 사업(2만350kW), 소수력 6개 사업(9379kW), 매립지가스 2개 사업(3700kW), 조력 1개 사업(25만4000kW)로 총 22개 사업(28만7429kW)이며 특히 254MW에 달하는 시화호 조력발전소 사업에 대한 발전사업 허가는 지난해 10월 전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승인됐다.
이 가운데 18개 사업은 발전사업이 허가됐으며 남원에너지, 덕송, 한국서부발전(이상 소수력)과 미래에너지개발(매립가스) 등 4개 신청 내용은 현재 검토 중이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산자부와 타 에너지 자원 기반기금사업 주관기관으로써 매월 신재생 에너지 발전에 따른 기반기금 정산·지급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허가 검토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10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지원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박재형 기자 parkjae0@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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