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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쌀 나누기’ 봉사활동 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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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어려운 이웃 쌀과 성금 전달/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김영준)는 지난 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난곡 및 성북구 월곡 3동 저소득층 60여 가구를 방문, 쌀과 성금을 전달하는 ‘사랑의 쌀 나누기’봉사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전력거래소 직원 30여명은 영하 10도 이하의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각 가구마다 쌀(20kg) 2~3포씩을 직접 전달했으며 그 중 사정이 어려운 10여 가구에 대해서는 각각 10만~20만원씩의 성금을 추가로 전달했다.
총인원 270여명의 소규모 기관인 전력거래소는 평소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김영준 이사장의 경영방침에 따라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부서별로 불우이웃과 자매결연을 통해 월 1회 이상 봉사활동과 금품지원 등을 꾸준히 시행해 오고 있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에서 월곡 3동의 봉사활동은 전력거래소의 멘토링 커플 16명이 자발적으로 참석한 것을 비롯해 전력거래소노조(위원장 이종호) 집행간부 8명도 경기도 안성소재 베다니 복지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가졌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신입사원 오리엔테이션 교육에 현장체험 사회봉사활동을 필수과정으로 편성하고 있으며 봉사활동 우수 임직원에게는 인센티브 제도를 실시해 나눔경영을 활성화를 위해 제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박재형 기자 parkjae0@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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