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정부 3.0 추진을 위한 필요지식 함양을 위해 오는 5월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정부 3.0 독서통신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정부 3.0 추진을 위한 필요지식 함양을 위해 오는 5월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정부 3.0 독서통신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부 3.0’이란 공공정보를 개방·공유하고 소통·협력함으로써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 운영 패러다임이다.

교육부 선정 ‘정부 3.0’ 추천도서를 바탕으로 개발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빅데이터, 공유, 소통, 종합 등 총 4개 부문 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직원들의 업무 및 관심사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 프로그램은 ‘구글 신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 - DNA에서 양자 컴퓨터까지 미래 정보학의 최전선(사이언스북스)’, ‘창의융합 콘서트 - 급변하는 세상을 꿰뚫어보는 힘(엘도라도)’ 등 빅데이터 및 정보공유 관련 개념과 최신 트렌드를 다루고 있는 도서로 구성됐다.

에관공 관계자는 “현재 5월 교육과정으로 약 60명의 인원이 신청했으며 이번 독서통신을 통해 공단 직원들이 맡은 사업영역을 정부 3.0과 연계, 좀 더 발전된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관공은 이번 정부 3.0 독서통신을 시작으로 특강 및 자료공유 등을 통해 에관공만의 ‘정부 3.0‘ 가치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