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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산청양수 ‘KOSHA 18001 인증식’ 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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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업장 자율안전관리 정착 위해 노력 다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이용오) 산청양수발전처(처장 김상영)는 지난 19일 본관 강당에서 우종천 동서발전 기술본부장을 비롯 박덕곤 산업안전공단 창원지도원 원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OSHA 18001프로그램에 대한 인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에 따르면 산청양수는 이번 KOSHA 18001 인증에 있어 외부 전문업체와 한국산업안전공단의 컨설팅을 배제하고 자체 인력만으로 프로그램을 개발·수행해 좋은 결과를 얻은 만큼 전 직원이 함께 하는 안전보건활동을 실천해 나감으로써 재해와 작업손실요인을 감소시켜 생산성 향상과 복지개선의 동시 효과를 얻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산청양수의 이번 KOSHA 18001 프로그램 인증 획득은 외부의 도움 없이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전 사업장의 자율안전관리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OSHA 18001프로그램은 한국산업안전공단에서 사업장의 자율안전경영체제를 객관적으로 평가, 일정수준에 도달되었을 때 인증서와 함께 인증패를 수여하는 안전분야 인증제도다. <박재형 기자 parkjae0@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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