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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노조 사상 최초 선거공영제·각급 위원장 동시선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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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 선거 앞두고 내달 15일부터 20일까지 후보 등록/
오는 3월 8일 실시되는 전국전력노조의 각급 위원장 선거가 전력노조 사상 최초로 선거공영제에 의해 실시된다.
전국전력노조(위원장 김주영)은 최근 각급 위원장 동시선거 및 선거공영제를 시행하기 위한 선거관리 규정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개정된 선거관리 규정에 따르면 현행 입후보 등록개시 7일전으로 되어 있는 입후보 등록공고일의 강행조항을 완화함으로써 선거관련 일정을 단축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각급 위원장의 선거등록을일 2월 15일부터 20일까지로 명문화했다.
또 선거공영제에 따른 과다한 조합비 지출을 제한하기 위해 선거비용의 최소화를 원칙으로 직전년도 조합비 수입에서 의무금을 제외한 금액의 5%를 초과할 수 없도록 규정하는 한편 초과집행시에는 각 입후보자가 공평하게 분담토록 했다.
이와함께 후보자의 선거홍보물, 홈페이지, 토론 및 연설회 등은 공영제 대상으로 후보자 개인별 활동을 금지하도록 규정했다.
전력노조 관계자는 “각급 위원장선거가 동시에 이루어짐에 따라 선거비용의 최소화, 선거에 따른 후유증 등을 최소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재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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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조합 선거를 되돌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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