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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남지사, 한마음 족구대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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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소간 일체감 조성과 노사화합의 장 자리 마련
한국전력 전남지사(지사장 박형실)는 지난 8일 광주테니스 코트에서 사업소간 일체감 조성과 노사화합을 다지는 지부위원장배 한마음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사업소장, 노조분회위원장, 직원 등 5명을 한 팀으로 구성해 26개 팀이 10개조로 나뉘어 리그전을 펼쳤고, 사업소장과 분회위원장이 선수로 참가해 서로 마음과 발을 맞추어 가며 노사간의 단합된 힘과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열띤 경기를 벌였다.
경기에 앞서 신민호 지부위원장은 한마음 족구대회를 통해 勞와 使가 한마음, 한 몸이 되어 어떠한 어려움도 슬기롭게 헤쳐나가자고 다짐했다.
박형실 지사장은 사업소 최일선에서 수고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5회째를 맞는 한마음 족구대회가 노사화합은 물론 체력증진에도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선전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족구대회는 해남지점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보성지점이 준우승을 했는데 횟수가 더해갈수록 한마음 족구대회는 승패에 관계없이 직원들간 우의와 친목을 다지고 조직의 활력을 불어넣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광주=박성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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