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발전은 지난달 31일 서울 삼성동 소재 본사에서 ‘한국동서발전 정부 3.0 워크숍’을 개최하고 2014년도 정부 3.0 맞춤형 서비스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했다. 사진은 워크숍 후 기념촬영 모습.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이 국민 행복실현을 위한 정부3.0 과제의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

동서발전은 지난달 31일 서울 삼성동 소재 본사에서 ‘한국동서발전 정부 3.0 워크숍’을 개최하고 2014년도 정부 3.0 맞춤형 서비스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했다.

본사 및 사업소 정부 3.0 담당 팀장 및 실무자가 참석한 이날 행사는 △정부 2014년도 정부3.0 추진방향 검토 △이석환 국민대학교 교수의 ‘정부3.0 특강’ △과제 추진을 위한 타운미팅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또 ‘정보공개를 통한 바이오매스 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등 맞춤형 서비스 과제 9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아이디어와 노하우 교환 및 유기적인 협력체제와 공감대를 형성을 위한 자리도 마련됐다.

동서발전은 이날 워크숍에서 정부 3.0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정부 3.0 원정대’를 구성하고 타기관의 정부 3.0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칸막이 해소를 통한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대외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현철 전략경영본부장은 “정부 3.0 추진과 관련해 동서발전이 보유한 정보를 과감하게 개방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행복과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해야 한다”면서 “담당자들의 책임감을 가지고 창의적인 노력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서발전은 정부 3.0 과제를 대표과제와 선도과제로 나누어 추진할 예정이며 과제의 책임 있는 추진을 위해 전략경영본부장을 책임관으로 정하고 월별 추진실적을 모니터링하는 한편 그 결과를 공개하는 등 정부 3.0 과제가 내실있게 추진돼 국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