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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Outstanding Global CM Project’ 수상 |
| 자체 엔지니어링 능력으로 해외 기술컨설팅 사업 수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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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11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개최된 ‘제3회 세계 CM경진대회’에서 공기업 최초로 ‘Outstanding Global CM Project’를 수상했다. 사진은 배영휘 한국CM협회장(왼쪽에서 5번째)으로부터 수상하고 있는 권오철 동서발전 건설기술처장(왼쪽에서 6번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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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사 최초 CM 수행능력 인정받아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은 지난 11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개최된 ‘제3회 세계 CM경진대회’에서 공기업 최초로 ‘Outstanding Global CM Project’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CM(Construction Management, 건설사업관리)’은 건설공사에 대한 기획, 타당성조사, 분석, 설계를 비롯해 조달, 계약, 시공관리, 감리, 평가, 사후관리 등의 업무를 도맡아 하는 과정이다. 이번 시상에서는 해외기업 5사, 국내기업 5사 등 총10개사가 선정됐다.
이번 제3회 세계 CM경진대회는 한국CM협회가 주관하고 미국, 일본, 스페인, 영국 등 7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 건설산업의 우수 CM사례를 발굴해 전 세계 건설시장에 보급하기 위도동서발전은 동해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설을 위해 발전공기업 최초로 발주사 자체 엔지니어링 및 CM을 시행했으며 건설 리스크관리, 공정관리, 시공관리 등 Owner's CM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서발전은 특히 발전플랜트 기본설계를 직접 수행하고 기존 건설 발주자 중심 폐쇄형 개발에서 탈피해 협력과 정보공유를 통해 창조적 바이오매스 발전플랜트를 건설하는 등 한국형 바이오매스 발전플랜트 생태계를 구축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전해졌다.
동해바이오매스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는 정부 국책 과제로 선정돼 중소기업 및 대학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건설한 우리기술과 우리제품의 대한민국 발전소이다.
동서발전은 협업을 통한 지식 자산화로 대한민국 엔지니어링 강대국 도약과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를 확보했으며 발전소 연료 공급용 우드칩 공장을 폐광지역에 건설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는 등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CM 경진대회 우수사례 수상은 동서발전의 엔지니어링 능력을 인정받은 사례로서 3D 모델링 최신 소프트웨어를 도입해 동해 바이오매스 건설 프로젝트에 적용하는 등 CM 기법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지난 2009년 엔지니어링 담당부서를 신설한 이후 IPP 수준 엔지니어링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중장기 계획을 수립, 설계핵심능력 보유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내사업 핵심설계 수행뿐만이 아니라 해외사업 수행을 통해 자체 엔지니어링 능력을 보유한 글로벌 전력회사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특히 자체 사업인 30MW 동해 바이오 발전소 기본설계를 수행한데 이어 중국 한단시 열병합발전소 투자타당성 기술컨설팅 사업 및 오릭스사 한앤컴퍼니 자산인수 기술실사 용역을 수행하는 등 국내외 엔지니어링 사업을 수행하며 엔지니어링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이와 함께 국내 최초 최대 화력발전설비를 당진 사업소에 최신 CM 기법을 적용해 건설 중이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핵심 엔지니어링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특화기술 개발 및 연구성과물 기술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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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조합 선거를 되돌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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