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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電 부산복합화력, 무재해 1배수 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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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합심으로 산업재해 없는 클린발전소/
한국남부발전(주)(사장 김상갑) 부산복합화력발전소는 지난달 18일 한국산업안전공단이 인증하는 무재해 1배 달성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南電 부산복합화력에 따르면 지난해 발전소 발족과 더불어 무재해운동 개시를 신고한 후 그 동안 발전소 2단계 시운전 등 열악한 조건 속에서도 전직원이 합심해 단 한건의 사고도 없이 지난 7월 2일 부로 무재해 1배수인 400일을 달성, 보건복지공단 등의 검증을 거쳐 최종적으로 한국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인증서를 수여받게 됐다.
김은동 발전소장과 정표홍 노조위원장은 “비록 1배수 달성이지만 발전소 건설이후 초년도 목표달성이므로 이를 바탕으로 2배, 3배, 5배, 10배를 달성하는 안전제일의 발전소를 만드는데 노사가 합심하자”며 무재해 1배수 달성의 의미를 부여하면서 앞으로 산업재해 없는 클린발전소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박재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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