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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電, 상반기 전력판매실적 발전 5사 중 으뜸
2004년 08월 02일 (월) 전기공업 webmaster@elenews.co.kr
공급안정·전력시장가격 인하 등 기여/

한국남부발전(주)(사장 김상갑)는 지난달 29일 올 해 상반기 전력판매실적을 집계한 결과 한국수력원자력(주)를 제외한 5개 발전회사 중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南電에 따르면 전력시장 측면에서 타 발전회사의 전력판매량 점유율이 11~12% 수준에 머문 반면 南電은 16% 수준으로 발전회사 최초로 반기 전력판매량이 20,000GWh를 상회하고 매출액 또한 1조3839억원에 이르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표 2004년 상반기 판매실적>
구 분 판매량(GWh) 점유비(%)
남부발전(주) 24,519 15.76
서부발전(주) 18,000 11.57
중부발전(주) 17,741 11.40
동서발전(주) 17,342 11.15
남동발전(주) 16,467 10.59
한수원(주) 58,785 37.79
기 타 2,708 1.74
합 계 155,590 100.00
이같은 성과와 관련해 南電은 회사설립 이후 수지개선을 위해 영남화력발전소를 값싼 오리멀전 연료로 전환해 경제발전을, 안정적인 설비운영과 부산복합 준공으로 인한 설비규모의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또 南電의 대다수 발전소가 수도권지역과 부산, 경남 등 수요 집중지역에 위치해 판매측면에서 타 발전회사보다 유리하게 작용돼 발전경쟁체제 이후 지속적으로 발전 5사 중 1~2위의 판매량을 유지해 온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고효율의 부산복합화력을 계획 대비 3~4개월 조기준공시킴으로써 올 해 초 영광원전 정지로 인한 공급부족에 대처해 전력공급 안정에도 크게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연료비가 비싼 발전기를 대체하게 돼 발전가격을 낮추는 역할을 수행했다.
南電은 상반기 판매실적을 기준으로 연간 판매목표인 40,331GWh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회사설립 이후 매출액 2조원대 시대를 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南電관계자는 “설비안정운전과 효율경영에 기초한 경쟁력 강화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전력시장 발전과 회사 수익을 동시에 향상시켜 나갈 수 있도록 제반 제도와 경영시스템을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南電은 지난 3월 S&P사로터 A- 신용등급을, Moody's사로부터는 ‘안정적(Stable)’등급전망을 획득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역량 있는 발전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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