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은 최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서울·대전·창원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양육시설 등 아동복지시설 69곳에 새 학기 참고서를 지원하는 ‘두산 사랑나눔 참고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두산중공업의 참고서 지원은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청년에너지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 7월 이후 연 2회씩 매 학기마다 시행해 오고 있는데 이번 전달식에는 박은덕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김노학 창원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 이경민 창원시아동양육시설협의회 회장, 이한희 두산중공업 CSR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산동아에서 발행한 초·중등용 추천참고서 29종 5564권을 지역아동센터 63곳과 아동양육시설 6곳 등 총 69곳의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번 참고서 지원에 따른 수혜 학생 수는 모두 1700여 명에 이른다.

두산중공업이 시행하고 있는 ‘청년에너지프로젝트’는 아동에서 청년에 이르는 인재의 성장과정별 지원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두산중공업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양육시설 등에 매월 아동자립후원금 등을 지원하고 있는데 창원과학고,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지원 및 저소득층 장학사업 등을 비롯한 다양한 우수인재 육성프로그램들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