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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평, DC배전 분야 기술교류 및 협력 워크샵 |
| 기술개발 추진방향 및 협력방안에 대해 토의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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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안남성)이 국내 DC(직류)배전 관련 워크샵을 개최한다.
오는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대전에 있는 한전전력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는 이번 워크샵에는 산·학·연 전문가, 에기평 및 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 DC배전 분야 기술개발 추진방향을 검토하고 향후 기술개발 성과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샵은 신재생에너지원, ESS, 전기자동차의 보급을 비롯한 분산전원의 전력망 연계가 증대됨에 따라 전력변환 손실 감소와 전력망의 신뢰도 향상 측면에서 대두되고 있는 DC배전 분야에 대해 학계 및 산업계의 의견 청취 및 기술개발 방향 모색 필요성에 따라 마련됐다.
이번 워크샵에서 참석자들은 △기술개발 추진현황 및 방향을 점검 △각 기관간 기술개발성과에 대한 협력방안 논의 △산·학·연 기술전문가 및 수요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폭넓은 기술교류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워크샵에서는 국내 DC배전분야 기술개요에 대한 학계 전문가의 발표 후 산·연 전문가가 주제발표를 통해 추진계획과 요소기술 등 당면과제에 대해 검토하고 산·학·연 전문가 및 수요기관간 패널토의를 통해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안남성 에기평 원장은 “2차 국가에너지기본계획에 따라 전력수요관리 및 분산형 전원의 활성화가 예상되는 상황이므로 전력산업의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 할 수 있는 DC배전의 요소기술 개발의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이번 워크샵의 논의사항이 기술개발 정책방향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해 관련 기술개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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