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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발전 위한 희망찬 도약의 원년 기대 |
| 신년사 / 최길순 한국전기공사협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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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전기가족 여러분, 희망찬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의 가정과 사업에 만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는 뜻 깊은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수익구조의 악화와 치열한 업역경쟁으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충하기 위해 분주히 노력했던 한해였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전기인 모두의 성원으로 국회 정책 토론회를 통해 전기공사업의 정책지원기반을 강화하고 전기공사업법을 개정하여 전기공사 범위 확대와 공정한 경쟁환경을 구축함으로써 미래 성장기반을 강화하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이 모두가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뜻을 모아 주신 전기인 여러분의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협회는 범전기계의 공동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함으로써 전기공사업이 미래전략산업으로써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입니다.
이제 새해를 맞아 우리 모두가 새로운 각오로 전기계 발전에 다함께 노력하기를 희망합니다. 올해도 급격한 경기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전기인의 힘으로 당면한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나가고 업역을 굳건히 하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충해 나간다면 반드시 전기산업의 발전에 역사가 쓰여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협회는 금년도 비젼을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전방위 지원체계 구축’으로 정하고 전기공사 수요창출 및 불합리한 제도개선, 적정공사비 확보 및 회원서비스 개선을 통해 희망찬 도약의 원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지난해 협회에 보내주신 성원과 협조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전기인 여러분의 가정과 사업장에 만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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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조합 선거를 되돌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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