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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진단 정보공유의 장 마련 |
| 에관공 ‘2013년 에너지진단 전문기관 컨퍼런스’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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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개최된 ‘2013년 에너지진단 전문기관 컨퍼런스’에서 차년도 에너지진단제도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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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진단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교환하는 정보공유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지난 20일 대전 호텔리베라에서 ‘2013년 에너지진단 전문기관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에너지진단 전문기관, 산업체,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에너지진단제도 정책현황 발표를 시작으로 진단제도개선 연구용역결과, 에너지진단 우수사례, 산업계 최신기술 등 다양한 발표와 교육이 함께 이루어져 뜻 깊은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이와 함께 그간 진단시장을 선도한 우수 진단기관과 개선이행 우수 사업장을 선정해 진단기관의 품질향상 도모와 산업·건물부문의 개선이행을 촉진하고자 우수 진단기관 및 사업장을 대상으로 공단 이사장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이번 시상에서 우수 진단기관으로는 ㈜에너킵, ㈜에스원, 에너지관리기술(주)이 선정됐으며 우수 사업장으로는 삼성비피화학(주), 한국타이어(주), (주)성일화학, (주)삼양사 대전공장, (주)호텔농심(허심청)이 각각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에관공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진단기관의 역량향상과 업체간 진단기술 공유로 뜻 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에너지이용 효율 향상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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