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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공공부문 Best HRD 최우수기관’ 영예 |
| 민간부문 인증 이어 공공부문 인증 동시 획득 쾌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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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린 2013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 HRD) 시상식에서 한전이 최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 박융수 국장(왼쪽)과 한전 인재개발원 김진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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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사장 조환익)이 2013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 HRD)에서 인적자원 개발 및 관리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한전은 이와 관련 26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린 인증 수여식에서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 받았으며 행사에 참여한 기관들을 대상으로 한전의 인적관리 우수 사례를 소개했다.
지난 2006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교육부와 안전행정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하는 것으로 정부가 인력채용 및 평가, 보상·승진 등 인적자원관리(HRM)와 교육훈련, 역량개발 등 인적자원개발(HRD)에 대한 모범적인 심사기준을 정하고 이를 달성한 기업을 우수 기관으로 인증하고 있다.
이날 우수사례 소개에서는 현재 한전이 'Global Top Green & Smart Energy Pioneer'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요소로 인적자원개발의 가치를 인식하고 중장기 전략을 수립, 우수한 인재의 육성 및 관리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모습과 해외사업 진출역량 강화를 위한 Global Player 육성, 코칭 리더십 기반의 MBO인사평가시스템 구축 운용, 회사의 비전 및 가치 공유를 위한 지속적인 변화혁신 교육 시행, 전 직원의 인문학 소양 함양을 위한 e-러닝과 M-러닝 시행 등의 내용이 소개됐다.
이날 행사에서 한전 인재개발원 김진기 원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인프라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공공기관의 인적자원관리 및 개발 분야를 한전이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전은 이번 공공부문 Best HRD인증과 민간부문 Best HRD인증(2006년)을 동시에 획득하게 됨으로써 명실상부한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의 위상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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