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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1/ 척추질환, 수술 않고 완쾌될 수 있어 |
| 척추 바로잡기<1> - 이익래 전국척추바로잡기운동본부 의무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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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익래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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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누구나 겪고 있는 고민 중에 척추질환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팔다리가 저리고 당기는 병이 어떤 세균이나 질환이라면 의학적으로 고치기 쉽겠지만 운동기질환으로 자세불량이라 할 수 있는 척추변위가 신경압박에 의한 방사통이다 보니 치료에 회의적일 수밖에 없다.
자세불량의 주범이라 말하는 고관절의 변위로 인해 척추가 균형을 잃고 뒤틀리게 되는데 이는 알고 보면 손쉽게 교정이 되고 원상으로 회복될 수 있다.
척추질환을 약이나 수술하지 않고 손기술만으로 원인까지 손쉽게 치유시키고 있다. 그 원리는 척추의 변위가 신경의 압박으로 나타나는 증상을 체크해 교정시키는 것이다.
그 증상을 살펴보면 경추 1번에 이상변위가 있으면 가운데 손가락의 저림증, 팔굽밑으로 통증이 온다. 또 손가락을 움츠리고 벌리기가 불편해 진다. 경추 6-7번에 이상 병변이 일어나면 중지 손가락의 저림 증 팔의 상완 이두근에 통증이 오고 팔굽을 올렸다 내리기가 불편하며 손목의 굴곡운동이 용이하지 않는다.
경추 4-5번에 변위가 발생할 경우 팔의 상완 이두삼근에 통증이 오고 팔의 굴신운동이 용이하지 않을 뿐더러 팔을 굽힐 때 삼각근에 통증이 온다.
흔히 팔다리가 저리고 당기는 신경통이 발생할 경우 대게는 아픈 곳에 통증감소를 위한 치료에 전념하게 된다.
그러나 디스크질환의 경우는 그 원인이 요추 및 경추에 변위현상으로 일어나는 추간판탈출증이 원인이 되므로 뒤틀린 척추를 바로잡아 구조적인 원인치료를 해줘야 완치가 가능해진다. 이를테면 요추 4-5번의 추간판탈출증 및 협착증이 발생하면 발가락의 굴신운동이 안되고 발등에서 발목까지 감각이 둔해진다. 또 안쪽 복사뼈에서 발목까지 저림증, 무릎을 굴신할 때 통증이 오고 종아리가 터질듯이 아픈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
이럴 경우 대게는 급한 마음으로 빨리 나으려는 심정이 앞서게 된다. 효과적인 투약이나 수술 등 간편한 방법을 고려하지만 세균이나 뼈에 골절상이 없는 만큼 특별하게 치료효과가 없다. 따라서 척추의 아탈구(변위)를 바로 잡는 교정술이 재발없는 치료법이라 하겠다.
뒤틀린 척추가 교정됨으로서 디스크의 불균형이 바로잡히고 하중(荷重)의 압력을 견디는 쿳숀 기능을 회복하게 된다.
환자는 고통스런 통증이 발작하면 우선 고쳐보겠다는 일념 밖에 없다. 아무리 원인을 생각하려고 해도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키가 182센티나 되는 61세 된 운수 사업을 하는 모 회장은 요통 수기치료에 대해 처음부터 의사를 불신했으나 단 1회의 시술로 요통이 사라지고 움츠리기 어려웠던 허리가 자유로워져 3일 후부터는 절대 신봉자가 돼 20일 만에 완쾌된 사례도 있었다.(032-330-9830, 010-9107-9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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