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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글로벌 强小기업 성장 견인 ‘든든한 디딤돌’ |
| 초점 / 전력분야 동반성장 선도하는 ‘한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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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의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정책설명회 행사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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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기업 93% 이상 중소기업… 93년부터 중기지원 전담부서 운영
자체기술 및 산업재산권 무상제공 등 협력 연구개발사업 적극 추진
해외진출 적극지원 등 국가대표 공기업 걸맞는 ‘모범적 모델’ 선도
우리나라 국가대표 공기업에 걸맞게 동반성장 ‘모범적 모델’을 선보이며 협력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선도해 오고 있는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
한전은 그동안 국내외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협력기업 중 93%에 이르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든든한 디딤돌 역할에 적극 힘써왔다.
세계 최고수준인 99.99% 전압유지율, 세계 최저수준인 15.6분의 정전시간과 4% 미만의 전력손실율은 한전과 협력 중소기업과의 꾸준한 기술협력의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한전은 이점을 깊이 인식, 세계적인 전력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한 발판으로 협력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12년 12월 취임한 조환익 사장은 ’해외판로 개척‘, ’진입장벽 완화‘, ’지원사업 강화‘ 분야에 대한 강력한 동반성장 의지를 천명, 한전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정책은 더욱 가속화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한전은 앞으로 중소기업의 글로벌 마케팅 역량 제고를 위한 수출촉진 브랜드 사업(KEPCO Trusted Partner)을 본격 시행하는 등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지원사업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한전은 이와 함께 성과고유제 확산을 통한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에 적극 나서는 한편 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사업 확대 등을 통한 협력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에도 보다 적극적인 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협력 중소기업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품질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과 함께 중소기업 판로확보를 위한 제품구매 역시 법정 구매목표 50%를 훨씬 상회하는 72%로 높일 방침이다.
최근에는 한전의 해외사업 경험과 브랜드 가치를 활용한 현지밀착형 수출촉진회 개최 등을 통한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 부문까지 지원영역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한전의 노력은 지난 2007년부터 시행된 정부의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매년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 등 대내외적으로 공인받고 있다.
한전은 지난 1993년부터 공기업으로서는 최초로 중소기업 전담부서를 신설한 이래 20년 이상 지속적으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한전의 협력기업 중 기업수를 기준으로 93% 이상이 중소기업이며 지난 2012년도 구매실적을 기준으로 할 경우 약 70%가 중소기업 제품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중소기업의 기술력이 곧 한전의 기술력이자 경쟁력임을 의미한다.
한전은 중소기업지원 전담부서를 설립과 함께 본사 내 중소기업 애로사항의 원스톱 해결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 종합상담센터를 구축,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난 2012년부터 중소기업지원 전담부서명을 ‘동반성장팀’으로 변경한데 이어 올해부터 기존 14명의 동반성장팀 정원을 16명으로 확대함으로써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기반 마련에 노력해 오고 있다.
한전은 또 발전자회사와 함께 지난 2010년 12월 ‘한전 패밀리 공정거래 협약식 및 동반성장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협력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 활성화, 기술지원, 교육훈련 지원 확대, 중소기업 수출지원 등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사업과 중소기업과의 공정거래를 대내외에 천명했다. 이어 2012년에는 한전 경영진과 550여개 협력 중소기업 대표와의 상생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3회에 걸쳐 개최, 협력 중소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현장청취하고 제도개선 11건을 포함, 총 33건의 중소기업 건의 및 애로사항을 해소한 바 있다.
특히 올 2월에는 조환익 한전 사장을 비롯한 전력그룹사와 중소기업 임직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 정책설명회‘를 개최해 ’해외판로 개척‘, ’진입장벽 완화‘, ’지원사업 강화‘ 부문에 대한 15대 혁신정책을 발표하고 이어 4월에는 전력분야 중소기업, 전력그룹사, 대기업, 32개국 해외바이어 등이 참여한 국내 최초 동반성장 특화 박람회인 ’전력산업 동반성장 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국가 대표 공기업으로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모범적으로 선도해 오고 있다.
특히 한전이 국내 기업 중 최초로 개발해 활용 중인 중소기업지원 통합시스템은 각종 지원실적과 1만 9000여개에 이르는 협력 중소기업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전산시스템으로서 효율적인 지원사업 업무수행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 동반성장 홈페이지를 개설, 연구과제 신청, 이의제기 등 중소기업과의 종합 정보교환 채널로 활용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보다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지난 5월 중소기업 동반성장 홈페이지에 대한 전면적인 개편을 단행했다.
한전의 중소기업에 대한 주요 지원사업을 보면 ▲중소기업 수출촉진 기반조성 등 해외진출 지원사업 ▲기술임치제도 및 협력연구개발 사업 등 기술개발 및 지식재산권 지원사업 ▲기술개발기금 등 자금지원사업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도 확대 ▲‘Single PPM 품질혁신 운동’ 등 품질경쟁력 강화 사업 ▲협력활동의 성과 상호 공유를 위한 성과 공유제 등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한전은 앞으로도 이러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통해 구축된 한전과 협력 중소기업과의 윈윈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전은 특히 협력 중소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强小기업’으로 성장하는 초석이 될 뿐만 아니라 한전의 ‘Global Top Green & Smart Energy Pioneer’ 비전 달성에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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